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21년 첫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29일 오후 4시 김설아 작가를 만나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설아 작가의 작업식은 북구 신안동에 있으며 회화 작업에 대해 설명한다.
여수 출신인 김설아 작가는 마을에 대규모 화학 단지가 조성된 이후 사라진 고향과 존재에 대한 흔적들을 사적이고도 내밀한 의식으로 형상화하면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6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김설아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예술대학 순수예술학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13년 인도에서의 첫 개인전 이후 4회의 개인전과 2011년부터 13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인도와 일본 등지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