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도심 속 등산로, 쾌적한 산행환경 조성
  • 호남매일
  • 등록 2021-01-28 00:00:00
기사수정
  • 무등산 깃대봉~다님길 등 주민안전 최우선 정비



동구(청장 임택)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도심 속 숲세권 조성을 위한 등산숲길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를 통한 실시설계 용역 ▲산림 내 현지조사 측량 및 설계 ▲자연 및 인문환경을 고려한 계획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이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등 친환경적 방법으로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등산로 정비노선은 ▲무등산 깃대봉(지산유원지~팔각정) ▲분적산(육판서길~흰작산) ▲무등산 다님길(학운초~팔각정) 등 생활권 인근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특히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 평소 정비요구와 민원이 많았던 지역을 우선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면정리 ▲안전난간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등산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숲길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활권과 밀접한 등산로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활 속 건강관리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주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등산숲길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