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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도의원, 신대ㆍ선월지구 현안 문제해결 촉구
  • 호남매일
  • 등록 2021-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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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선월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신대지구 E1 부지의 오피스텔 허가 절차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종기 도의원은 “지역구인 순천시 해룡면은 인구 5만 5천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면임에도 선월(하이파크단지)지구 보상가격이 낮다”면서 “보상가격 산정내역을 설명해야 할 감정평가기관은 참석도 하지 않은 채 보상관련 경제자유구역청(조합회의) 임시회가 소집되었다” 고, 지난달 26일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감정평가기관이 참석하는 임시회를 다시 소집해줄 것과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중단이 여의치 않다면 선월주민들의 희망에 따라 조성원가로 분양해 줄 것”을 주장했다.


이어 임의원은 "신대지구 E1 부지에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서 상업용지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한 것"을 꼬집으며,개발계획에 부합되지 않는 48층 오피스텔 허가 절차를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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