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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 학교급식 기본계획 확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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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친환경 식재료비 신설 지원 급식비 대폭 인상·전체 학교 식품비 인상


광주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확정,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1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학교급식 기본계획은 교육부 관계법령 개정과 주요 정책방향을 토대로 학생·학부모·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업무에 참고하기 쉽도록 작성된 학교급식 지침서다.



학교급식 기본계획은 학교급식 운영, 위생·안전관리, 안전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와 식생활 지도, 학교급식비 지원, 비상시 운영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2021 학교급식 기본계획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학교급별 극소수 구간 무상급식비 신설 지원, 비상시 학교급식 운영관리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을 상세히 담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전체 학생의 식품비 단가를 40원 일괄 인상했다. 유치원의 경우 친환경과 식재료비(Non-GMO) 별도 지원, 지원일수 증대(190일→230일), 급식비 지원을 확대(1인당 2260원→2700원)했다.



시교육청 김선욱 행정국장은 "무상급식비 지원을 확대하는 만큼 우수 식재료를 사용한 균형 잡힌 식단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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