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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장학회, 장학사업 첫발 내디뎌
  • 호남매일
  • 등록 2021-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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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인초 병설유치원, 태인어린이집 원아 장학금 지급


광양시 태인장학회가 올해 첫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태인장학회는 지난 1월 29일 태인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태인어린이집 원아 39명에게 1인당 평균 4만 2천 원, 최대 10만 원까지 2021년 1월분 장학금 총 146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태인장학회 이사회의 ‘2021년 태인장학회 장학사업 계획’에 근거해 태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원아 1인당 매월 10만 원, 태인어린이집의 경우 태인동 거주 여부에 따라 원아 1인당 매월 2~5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 결과이다.



태인장학회는 2004년 설립된 재단법인 장학회로서 그동안 광양시 태인동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태인동 출신 초·중·고생,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태인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태인동 출신 초?중?고 입학생과 대학 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한 후 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약 5천 1백여만 원의 장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신 태인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태인동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높은 자긍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한층 더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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