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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참여사업 '지구촌 생명살림운동'
  • 호남매일
  • 등록 2021-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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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지난 5일 광산구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도산 SM마트(김대성 대표)에서 후원한 부지에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2020년 광산구에서 지원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관·민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구촌환경사업으로 광산구에서 지원하고 광산구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송정2동, 도산동주민센터와 대한어머니회 광산지부, 그린새마을협동조합, 한민족통일여성회, 희망우산봉사단 등이 참여한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개소식에 앞서 그린새마을협동조합 박정희 이사는 "이번사업을 시작으로 지구촌생명살리기운동을 전국민 모두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사업은 미생물이 아닌 효소와 소나무 파쇄물을 혼합 발효해 씨퇴비를 만든 후, 씨퇴비에 음식물쓰레기 일정량을 넣고 24시간 약30℃로 바라효시켜, 염분을 최소화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기준 그린새마을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오염 1순위이며 가축농가의 걱정거리인 분뇨 부속도 처리방식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어, 앞으로 획기적인 농축산가 환경사업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광산구의회(이영훈 의장)는 한경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김은단 의원과 함께하는 5인의 환경운동 모임체를 통해, 환경사업을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광산구의회로 변화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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