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날 특별 방역대책기간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캠페인과 안전 수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안전수칙은 ▲탐방시 2m이상 거리두기 ▲탐방로에서는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손 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탐방거리 홍보활동을 강화할 뿐 아니라,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탐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탐방지원센터, 야영장) 방역을 강화 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 설 명절 가족들과 답답한 마음을 한 켠에 접어두고 국립공원 온택트 탐방(유튜브 채널 '국립공원 TV')을 통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장성=백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