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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체육시설 2300곳 방역수칙 점검
  • 호남매일
  • 등록 2021-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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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체육 분야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체육시설 감염이 잇따른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면서 지난 15일부터 생활체육 동호회와 집단 체육활동이 본격화된 데 따른 예방적 조치다.



26일까지 체력단련장과 태권도장, 무도장 등 체육시설 2300여 곳을 포함해 생활체육동호회 활동, 시설관리자가 없는 경우 5인 이상 체육활동 금지 등 체육분야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또 생활체육동호회 활동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육활동을 하도록 시체육회와 함께 종목단체, 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음식 섭취 금지, 4㎡당 1명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관리자가 있는 경우에는 5인 이상 체육활동이 허용되나, 시설관리자가 없는 경우 5인 이상 금지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반사항이 없는지 중점 점검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라며 "시민건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체육 분야에 대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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