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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박동인 박물관에 희귀한 ‘돌’
  • 호남매일
  • 등록 2021-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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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 30cm·세로 40cm·무게42kg로 보기 힘든 수석”

가로 30cm·세로 40cm, 무게42kg 수석 소장자박동인 관장.


함초박동인약초박물관에는 ‘글자 문양석’ 수석이 있다.


소장자인 박동인 관장은 “가로 30cm, 세로 40cm, 무게42kg로 보기 힘든 수석이다”며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인 관장에 따르면 “이곳을 방문한 사람마다 이 글자 문양석을 보기만 해도 상당한 기를 받는 느낌을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곳을 방문한 수석 전문가들도 “이 수석은 크기에 비해 상당한 무게를 가진 특이한 수석이며 글자문양이 더욱 가치를 높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귀한 수석으로 가격도 부르는 게 값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박물관에는 전국 최고의 건강 담금주를 비롯한 여러가지 귀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 주인 함초 박사 박동인 씨는 해남군의원을 지낸 정치인 이기도하다.


또한, 박동인 씨는 대한명인 신지식인으로 여기서 말한 함초 박사라는 명칭은 지난 1996년 해남 인근 해안가에서 자생하고 있는 염생 식물인 ‘함초‘ 연구를 시작한 이후 2000년 최초 ‘함초’ 특허를 받으면서 부터다.


그는 노력과 의지가 사회에 기여되면서 2004년 신지식인상, 2008년 한국을 빛낸 CEO 대상, 2011년 농림부 장관상, 2012년 ‘함초 명인’에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박동인 씨는 트롯가수로 해남은 물론 전국적인 유명세를 바탕으로 SNS를 통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해남고구마’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고 자랑도 전했다.


박 관장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오래 전 부터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를 전문 편곡가에게 맡겨 악보를 완성시켰으며 정식 악기 연주와 코러스, 녹음 등을 통해 음반이 출시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해남=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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