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 의료기업 ㈜링크옵틱스가 미백과 눈가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무선 LED 패치 '루미니엘'을 본격 출시한다.
링크옵틱스는 유명방송인 김성경씨와 루미니엘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마니엘'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의료분야 첨단기술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사용 시 가장 중요한 안전성 관련 CE, FDA, KC 인증 등을 획득해 신뢰성이 높다.
여기에 기존 LED 마스크의 단점인 안구결막염과 기미 발생 등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무선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기술개발 노력 덕분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3년간 105억원 한도의 지상파 광고비를 지원받게 됐다.
2004년 설립된 링크옵티스는 '광(光)'을 이용한 항노화 솔루션 첨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관련분야 특허만 124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광 융합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링크옵티스는 현재 단국대학교 병원 등 전국 종합병원 5곳에서 환자 280명을 대상으로 욕창 등 5대 주요 질환 치료를 위한 본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
최용원 링크옵틱스 대표는 "본격적인 제품홍보 마케팅을 통해 임상 기반 의료전문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LED패치의 광융합 기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