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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우원식 "광주·전남 현안 3법 3월내 처리 총력"
  • 호남매일
  • 등록 2021-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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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만에 다시 방문 "AI 광주, 특위서 적극 지원" "광주군공항 이전 4차 협의체 재개 힘쏟겠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우원식 의원은 2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안과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아특법) 개정안, 여순 특별법 제정안이 3월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인 우 의원은 이날 6일 만에 광주를 찾아 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전공대 특별법은 내년 3월 개교 일정을 고려하면 최소한 3월 내에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특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회 법제사법위윈회 심의 예정인 아특법 개정안에 대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후 누적 10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문화 수도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업무 혼란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정상적인 국가기관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국가폭력에 의한 아픈 역사를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최근 4·3특별법이 소위 문턱을 넘은 만큼 여순 특별법도 결을 맞춰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광주 비전을 실현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에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정부예산 확대를 요청하고,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광주 핵심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주도하는 범정부협의체를 구성해서 추진하되,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도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당 차원에서 지자체 간 갈등 조정을 위해 4자 협의체 재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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