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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이틀간 최대 80㎜ 봄비
  • 호남매일
  • 등록 202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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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서해안, 시속 35~65㎞ 강풍


광주·전남에 오는 2일까지 최대 80㎜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일 오전 6시까지 광주·전남에는 20~6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80㎜의 비가 내리겠다.



따뜻한 남풍 영향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를 기록하겠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3일 아침기온은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오는 2일까지 남·서해안에는 시속 35~65㎞(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운전시 유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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