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6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윤광준 사진작가가 4일 강단에 선다.
윤광준 작가는 사진은 물론 미술, 음악,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 워커(art worker)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예술잡지 ‘마당’, ‘객석’에서 사진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의 자연탐험(웅진출판)’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를 사진 기록으로 남겼다.
파버카스텔,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명 기업과 작업했으며 네이버, 신세계 스타필드 등 수많은 사진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윤 작가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능력인 ‘심미안’을 길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대신 현재를 헤쳐나가는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장성=백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