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순선)는 3일 고객을 대표해 업무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될 제 9기 건강보험 모니터단원(임기 1년) 1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상반기 건강보험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에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하고, 보장성 강화 정책 성과에 대해 안내했으며, 코로나19를 겪으며 대두된 공공병원의 확충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공공병원은, 코로나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버팀목이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거점의료기관이 되며 진료의 표준을 제시해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한다.
건강보험 모니터단은, 회사원, 언론인,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대표자로 공단에서 표방하는 고객가치경영 추진에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