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5일 신학기를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체크카드 협약을 맺고 있는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 동신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목포해양대, 호남신학대, 기독간호대, 초당대, 보건대 등의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은행은 학생증 체크카드를 간편결제 카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 할 경우 매월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21명을 추첨해 GS25편의점 1만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학생증 체크카드로 교내 학생식당을 이용하면 하루 2500원, 월 3만원 한도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페이북에서 첫 결제 시 이용금액의 50%(5000원 한도)를 페이북머니로 제공하고 100원~10만원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페이북 머니박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나 달라진 캠퍼스 생활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와 함께 대학등록금 납부이벤트 등 Youth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