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 관광산업 상생 협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실질적인 지역 여행업계 지원사업인 ‘광주 협력여행사 공모 및 육성사업’과 ‘광주 예술관광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미향·예향·의향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인 ‘온리원 브랜드관광상품 개발 사업’등에 대해 설명하고 여행사의 의견도 수렴한다.

이 밖에도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도 모집한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광주 대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코로나로 잠재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지역 여행사를 선발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