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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제1기 수목치료기술자 수료식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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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월, 제2기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 모집공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은 ‘제1기 수목치료기술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지난 6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례, 학사보고, 수료자 40명에게 수료증 및 축하 선물 증정, 고영진 총장의 축사 및 단체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 친환경 및 웰빙에 대한 국민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며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교육생 여러분이 각종 생물적, 비생물적, 생리적 및 환경적 피해로부터 생활권 수목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길러 우리나라 수목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순천대 산학협력단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은 지난해 9월 8일 산림청으로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같은 달 18일부터 ‘제1기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0명의 교육생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금요일(저녁 4시간)과 토요일(8시간)을 이용하여 총 190시간(이론 142시간, 실습 48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순천대 김경희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교육기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을 이수하여 첫 수료생이 배출되어 매우 뜻 깊다”며, “교육생이 우리나라 수목 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치료기술로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기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은 오는 4월 모집공고를 통해 6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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