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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 후 영어수업 실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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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대상…저소득층 우선 기회·헤드셋·웹캠 무료 배부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5일~7월15일 2021학년도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 후 영어수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이 ‘원어민 화상수업’의 형식으로 실시되는 1학기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1조를 이뤄 주 2회 각 20분씩 진행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고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겐 수업 참여 우선 기회와 함께 헤드셋 및 웹캠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방과 후 수업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화상수업을 처음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 참여 방법, 화상수업 기능 등을 소개한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수업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주 1회 10분 동안 참여하는 일대일 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2일~7월16일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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