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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 ESG 경영 빛나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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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 행장 경영이념 바탕, 포용금융·생산적금융 주력



광주은행이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트렌드인 'ESG 경영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인 ESG 경영 전략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은행의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 경영이념도 ESG 경영전략과 맞닿아 있다.



송종욱 은행장이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통해 실현하려는 경영전략이기도 하다.



광주은행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형 AI 그린뉴딜’ 등을 추진중인 광주시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환경지킴이들을 발굴하는 ‘녹색환경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 시 탄소포인트(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K-Green 신용카드·체크카드도 운영중이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코로나 위기를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지원과 재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금융지원부터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교육 및 경영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금융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CMS(신용관리서비스)를 운영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로 발길을 돌리던 소상공인들을 1금융권 거래로 유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각 3만개를 비롯해 긴급구호성금 4억원과 3억원을 전달했으며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도 각각 1000만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출연했다. 광주은행 자체적으로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4000억원의 특별지금 지원을 시행했다.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글로벌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해 기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곳곳에 공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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