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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가산단 환경정비 활동 펼쳐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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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명예기자단.금호동 사회단체 등, 제철로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4톤 수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금호동 사회단체, 산단녹지센터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광양국가산업단지 제철로 일원에서 ‘쾌적한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비 활동 지역은 제철 2문에서 제철 4문 사이 임시주차장 일원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시민과 회사원이 이용하는 주차장이며, 오랫동안 방치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시청 주부명예기자단, 산단녹지센터, 금호동사무소, 금호동 자율방범대, 금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호동 새마을부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려 총 4톤을 수거했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깨끗한 광양을 만들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부명예기자단은 앞으로도 광양이 살기 좋고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산단녹지센터소장은 “쾌적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시, 금호동, 광양 국가산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광양국가산업단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선정 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있는 산단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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