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송영길 "군공항이전 광주·전남 메가시티 관점 논의 필요"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6 00:00:00
기사수정
  • "공공의료원 손익계산 접근 안돼, 예타면제 돼야"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서는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의원은 15일 " 광주 군공항 이전은 광주·전남 통합 메가시티 플랜을 가지고 심도 깊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군공항 이전의 4자협의체 논의가 뜨거운 감자 돌리듯이 핑퐁게임으로 가면 안된다"면서 "제가 당의 책임을 맡게 되면 4자 협의체를 복원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처럼 가덕도 신공항과 배후도시와 연결하는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주공공의료원 설립과 관련해 "공공의료원은 손익계산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면서 "공공의료원은 취약계층 공공의료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료원 설립은 코로나19 외에도 제2, 제3의 질병이 일상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공공 의료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또 "에너지공과대학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당시 이낙연 전남지사, 신정훈 전 의원 등과 함께 대선의 주요공약으로 채택시켰다"면서 "3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학생모집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4·7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과 함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장관과 국회의원 4선을 역임한 검증된 분들이다"면서 "특히 최초 여성시장이 탄생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