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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세계 광주점 안테나숍 입점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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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위해 16일 4번째 개설



전남도는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식품관 지하 1층에 지역 농산물 안테나숍 4호점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 전시 판매로, 방문객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needs)를 살필 뿐 아니라, 우수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보 등 소득 창출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나주 산포농협 하나로마트’, ‘순천만정원 마을기업 판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2개소와 ‘남도장터 6차산업 기획관’ 온라인숍 1개소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4번째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개설됐다.



전남도는 광주·전남 311개소의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7개 업체 300개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 광주권 등 도시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광주·전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안테나숍 오픈은 소비자층을 전남권뿐 아니라 광주권의 도시민에게 확대해 광주·전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세계백화점과 공동마케팅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해 상품성이 뛰어난 광주·전남의 6차산업 우수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테나숍의 지난해 매출액은 14억 원으로 2019년 매출액 6억 원의 2배를 훌쩍 넘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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