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안심콜 출입관리 운영.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청사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제'는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과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을 위한 서비스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수기 또는 QR코드로 출입명부를 관리해 왔던 시교육청은 민원인 등 시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콜 출입관리제'는 시설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운영한다.
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시교육청에 부여된 10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자동 저장된다. 기록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