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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봉사대' 올해도 곳곳에 사랑·희망 전한다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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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발대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올해에도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사회공헌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한빛본부 지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본부 직원 45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참석해 봉사 의지를 다졌다.



이승철 본부장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한빛본부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지난 2004년 발족한 '한빛본부 지역봉사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에 쓰이는 재원을 직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로 충당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실시한 주요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2005년부터 영광군과 고창군 사업장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한 '자매결연'을 꼽을 수 있다.



자매결연 마을은 처음 58개 마을에서 현재는 138개 마을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매년 '농번기철 일손 돕기', '마을주변 청소'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김장 나눔, 경로당 쌀나눔, 연말연시 성금 전달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올해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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