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암예방 공로' 조선대병원 김유석 교수, 장관상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03-22 00:00:00
기사수정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조선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유석 교수가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무증상으로 발생하는 유방암 및 갑상선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건강강좌를 수차례 시행하고 있다.



또 암 경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치료 이외에도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측면의 연구와 식생활 연구에도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암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유석 교수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4대 암(위, 유방, 대장, 폐) 평가에서 조선대병원은 광주지역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하는 등 건강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