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도시 강진군은 올해 처음 직거래 미술시장인 ‘제1회 강진아트페어’를 열고 지역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의 판매를 시작했다.
강진아트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에게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직거래 형식의 판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작가의 참여, 그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조화된 결과 지금까지 총 60점의 작품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한편, 지난 5일 개막한 제1회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강진=한홍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