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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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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휘국 교육감 “대한민국의 발전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값진 희생 덕분”



광주공고가 광주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모교 출신 6·25 참전유공자 55명의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24일 광주공고에 따르면 제막식은 6·25 전쟁에 참전한 광주공고 출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과 헌신의 역사를 가슴 깊이 기억해 나라 사랑 정신 계승을 위해 실시됐다. 명비는 광주공고 교정에 제작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광주지방보훈청 임성현 청장, 광주공고 최경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6·25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3분과 고인이 된 유공자 유가족이 다수 참석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뜻 깊은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전 용사들께 경의를 표했고, 대한민국의 발전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값진 희생 덕분이다”며 “우리 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평화와 민족 번영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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