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 신가도서관이 ‘일상의 예술! 프랑스자수를 수놓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광산 평생학습포털에서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동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시민이 코로나19로 멀어진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품들로 프랑스자수를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장이다.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늘집, 티매트, 테이블매트 등 다양한 생활소품의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문양을 자랑하는 프랑스 자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실용적인 생활 소품을 장만하는 좋은 기회”라고 이번 사업을 설명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