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8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1일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단에 선다.
남궁인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해 현재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방구석1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정인이 사건 등에 의사로서의 소견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지독한 하루’, ‘만약은 없다’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병원에서 마주하는 치열한 삶과 고통이 교차되는 이야기와 우리가 어떤 선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살리는데 일조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장성=백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