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영산강대상공원 임방울대로(첨단대로)~인라인스케이트장 500m 구간의 산책로에 목백합나무를 심었다. 광산구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이 나무를 심었다.
같은 구간 한 쪽에는 다른 목백합나무들이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번에 같은 나무를 길 맞은편에 심어, 내년 5월부터는 화려한 꽃들을 길 양쪽에서 감상할 수 있을 걸로 광산구는 기대한다.
/이동기 기자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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