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예술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예술여행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3회 광주비엔날레는 이날 개막해 5월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극장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관광재단은 행사가 열리는 동안 총 10회에 걸쳐 광주와 전남지역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여행코스’ 기획, ‘19800518 전시관’ ‘전일마루’ 등을 둘러본다.
또 ‘양림골목비엔날레’ ‘주먹밥 만들기 체험’ ‘국악상설공연 관람’ 등을 추진한다.
여행상품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팸투어는 둘러보지 못한 광주의 숨어있는 문화예술자원도 발굴할 계획이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