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의 월요콘서트와 공연·예술강좌가 결합된 ‘빛고을 렉처 콘서트’가 잇따라 관객을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더클래식 아우름’을 초청해 ‘세계명곡시리즈’ 월요콘서트를 펼친다.
독일·한국·이탈리아·프랑스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을 더클래식아우름이 연주한다.
독일 작곡가 슈베르트의 ‘숭어’, 김동진의 가곡 ‘진달래꽃’, 이탈리아 작곡가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꿈을 꾼 후에’를 들려준다.
더클래식아우름은 젊은 성악인들로 결성됐으며 ‘새벽을 여는 빛,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공연은 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