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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지역 코로나 확산 시·도협력 대책 마련 나서
  • 호남매일
  • 등록 202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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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에 코로나19확진 환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도와 순천시, 국회의원이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6일 오전 긴급히 순천을 방문한 김영록 지사, 허석 순천시장 등과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보건소에서 긴급상황점검을 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내용을 발표했다.


소 의원은 이날 아침에 전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과 지난 5일에 이어 전화로 순천의 코로나19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소 의원은“지금 순천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전남도와 순천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강 국장에게“순천을 다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함께 논의하자”고 건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히 진정시키겠다”며“코로나19는 방심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순천시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줘서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청에서도 협조하는 등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위로차원으로 마스크 3만장을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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