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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신임 지휘자 홍석원 취임연주회
  • 호남매일
  • 등록 202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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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신임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가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제354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달 25일 광주시향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홍석원 지휘자의 첫 무대로 ‘2021교향악 축제 프리뷰’ 공연으로 꾸며진다.


광주시향은 오는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1교향악 축제’에 참가한다.


이날 공연의 1부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작품은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로 도입부의 매력적인 선율과 시원시원한 흐름이 귀를 즐겁게 하는 곡이다.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된다.


쇼스타코비치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혁명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


홍석원 상임지휘자는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카펠마이스터를 역임했으며 오페라를 비롯해 발레, 심포니, 현대음악까지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지휘자다. /이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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