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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재·보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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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부터 7일 개표 종료 시까지


순천소방서는 7일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하여 6일 오후 6시부터 개표가 끝나는 시간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는 총 1,209명(소방공무원 320명, 의용소방대원 882명, 의무소방원 7명)의 인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 및 대응 체계 구축 ▲ 투·개표소 화재 안전 점검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 투·개표소 등 소방순찰 및 소방력 근접 배치로 대응 능력 강화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동원소방력 감염 및 환자이송 관리 등 긴급출동태세를 갖춰 재·보궐선거 기간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일 당일 투표소(22개소), 개표소(1개소)에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 소방력 지원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및 유사시 신속대응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순천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실시 이외에도 재·보궐 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18일 ~ 30일 간 투표소 주변 화재발생요인 점검 및 사전제거,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불법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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