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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국민 회초리, 뼈 깎는 자성과 성찰하겠다"
  • 호남매일
  • 등록 2021-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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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보궐선거 3곳 어렵게 승리 농어촌 등 민생현안 해결 노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4·7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지역민의 비판적 지지와 국민들의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8일 성명서를 내고 "4·7재보선 결과에 대해 성찰과 혁신으로 응답하겠다"며 "농어촌 문제 등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당은 "순천과 고흥의 전남도의원, 보성군의원 보궐선거 결과 세 곳 모두 승리했지만 어렵고 힘든 신승이었다"며 "전남지역의 비판적 지지뿐만 아니라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뼈를 깎는 자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전남은 여성과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과감하게 세 지역 모두 여성과 청년을 후보로 내세웠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정치 혁신을 위한 후보들의 도전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이번 선거의 표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농어촌 문제 등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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