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순천시, 화재예방 위한 인화성 물질 취급업소 일제점검
  • 호남매일
  • 등록 2021-04-13 00:00:00
기사수정
  • 위반업소 8곳 적발, 순천소방서 통보 조치



순천시는 인화성이 강한 페인트와 시너, 가스 등 화재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에 대해 위험물 화재·폭발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점검 시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한 11곳을 우선으로 긴급점검했으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페인트·시너 취급업소 48곳과 가스충전소 10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그중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보관 등 위반업소 8곳을 순천소방서에 통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순천소방서와 함께 연중 소방특별조사 기간으로 정해 위험물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인화물질을 다량 저장한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는 적법한 안전시설을 갖추고 위험물을 지정수량 미만으로 저장·취급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