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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1-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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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리는 목요열린국악한마당, 2021년 봄의 향기가 가득한 15일 오후 7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비나리 하다’무대가 올려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에서 가·무·악을 담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앞날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하다’라는 제목으로 준비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문을 열고 ‘살풀이춤’을 통해 나쁜 액을 물리치는 것은 물론 악한것과 나쁜 기운들을 다스린다. 이어 ‘12체 장구춤’으로 신명의 미학을 보여주는 이 춤은 굿거리의 농익음을 갖다가 빠르게 휘몰아쳐 사람들의 흥을 더욱 돋울 뿐만 아니라 이어 연주되는 설장구는 시원한 봄비처럼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이어 화연 김선이명창의 꽃향기 가득한 소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에는 굴렁쇠의 별미, 진도북춤으로 그 울림이 마음에 닿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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