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페이스 오딧세이 봄축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강연·포럼, 전시, 만들기 등 4종 2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상징조형물인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입체퍼즐과 3D펜으로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조각퍼즐, 스크래치 아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전도 펼쳐진다.
광주첼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야외 특별공연을 비롯해 알뜰 나눔장터, 어린이날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실내 드론체험존이 운영되며 우주를 주제로 하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의 필 사이언스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