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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서 공예작품 전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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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9일까지… ‘봄’ 테마 도자·금속·목공예 등 40여 작품 선봬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에서 다음달 9일까지 ‘봄’을 주제로 테마전시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수공예공방 대표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꽃을 소재로 한 금속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가죽, 섬유, 퀼트 등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또 공예거리에는 꽃길이 조성됐으며 벽화, 야간 경관조명 등의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공예품의 전통적 가치와 우수성, 문화예술적 작품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예거리 입주 공예인 11명으로 구성된 입주공방 협의회(대표 김희영)는 사계절에 맞춰 테마전을 갖기로 하고, 첫 번째 전시로 ‘봄’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마련해 4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은꽃공방(대표 김희영) △고경주아트주얼리에서 꽃을 소재로 한 쥬얼리 등 금속공예품을 내놓았고, △보앤봉(대표 김보형) △화탁공방(대표 조경화) △마루도자기(대표 김익주)에서는 도자공예 작품을 전시했다.


또 △소쿠리(대표 정해인) △나무소리(대표 김태양)에서는 태극장 등 목공예 작품을, △떼소로(대표 최금진) △디자인아트공방(대표 이정숙) △핸드락공예협동조합(대표 탁정은) △시즈레더(대표 임수연)에서는 가죽, 섬유 및 퀼트 작품을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각각 전시하고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공예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2층 갤러리에서 공예 관련 전시를 희망할 경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대관할 계획이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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