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문예회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_나를 찾아 떠나는 명화여행’과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_쇼미더 탭’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교육 분야는 감상형·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치유예술가이자 샌드아티스트 주홍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감상형 프로그램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_나를 찾아 떠나는 명화여행’은 기수별로 6회씩 운영되며, 오는 2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탭댄스를 통한 리듬감, 운동감, 자신감 향상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_쇼미더 탭’은 기수별로 15회씩 운영되며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총 2기수씩 운영되며, 기수별 수강인원은 2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 신청은 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taehih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989)에서 받을 수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