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교육청 소속 정책연구동아리 '탄·다(탄소 다이어트)'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생활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탄·다'는 지난 3월 2021년 교육행정기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선정됐다. 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탄·다'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방안을 목표로 매달 1회씩 실천 활동을 펼친다.
또 주 1회 채식실천,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천 우수사례를 수집하며 독서토론과 현장 탐방, 기후 활동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도 함께 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