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25일,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으로 마술 인형극 ‘위기 탈출 안전이’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때부터 자연재해와 인재, 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이 지원을 계획한 ‘도서관과 함께 재난에서 살아남기’ 시책에 따른 것이다.
‘위기 탈출 안전이’는 전기괴물 찌직이에게 잘못된 전기 사용법을 배워 사고를 낼 뻔했던 토끼와 돼지가 안전이를 만나 전기안전을 배우며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마술쇼와 인형극을 통해 안전 생활화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기획된 어린이 공연이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