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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AI 전문기업과 공동기술 개발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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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아크릴과 기술개발·기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기술원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관련 분야 공동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광기술원은 21일 AI 산업과 광ICT융합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AI 전문기업인 ㈜아크릴과 공동기술개발·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이 본사인 ㈜아크릴은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개발·공급 중인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 전문업체이다.



고성능 자연어 처리와 멀티모달(Multimodal) 감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이 플랫폼은 전주기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으로 광기술원과 아크릴은 광ICT융합기술과 인공지능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기술이전', '시설·장비활용지원', '협의체 구성' 분야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기술원과 아크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조성사업'(AI집적단지산업)의 광ICT융합기술 분야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광주시와 협의해 역외 유망기업이 광주를 기반으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광융합기술을 접목해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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