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가 22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도시공사는 이날 농성동 2곳, 화정동 1곳 등 모두 3개 주택에 대해 옥상 방수, 씽크대·보일러·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 내·외부 공사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재성 시의원과 도시공사 사회공헌 협약업체인 ㈜빛고을건설도 함께 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모두 59가구를 지원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