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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보 소외계층에 '사랑의 그린PC'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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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30대 무상 보급할 계획


전남도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해 13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이용 기회가 취약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은 시·군, 단체는 전남도에서 선정해 보급한다.


지원에 참여하려는 개인은 관할 시·군 정보화업무 담당부서, 단체는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최신 OS를 탑재한 컴퓨터와 21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2010년부터 그동안 5955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약 13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정보 이용에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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