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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댄스·재즈’ 광주서 잇따라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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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28일‘광주성악가협회’ ‘트리오 제트’ ‘비스코시티’ 무대


4월의 마지막 주 광주 곳곳에서 ‘오페라·댄스·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성악가협회와 청년 공연단체 청년 공연단체 ‘트리오 제트’, 재즈팀 ‘비스코시티(Viscocity)’가 잇따라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성악가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낭만의 숲을 거닐다’를 주제로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유형민 소프라노가 해설을 맡아 베르디의 곡 ‘축배의 노래, 라 트라비아트’ 등을 소프라노·테너 듀엣 무대로 공연한다.


또 오펜바흐, 생상, 비제 곡을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바리톤이 노래한다.


광주문화재단 ‘2021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다음달 3일 같은시간에 칸타레 앙상블 ‘낭만을 노래하다-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그 노래’가 준비돼 있다.


이어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는 청년 공연단체 ‘트리오 제트’가 ‘탱고 그리고 낭만’을 무대에 올린다.


무대는 서거 100주기를 맞는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와 탄생 100주년을 맞는 탱고 황제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회로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꾸며진다.


카미유 생상스 곡 ‘생상 동물의 사육제-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거미’, ‘죽음의 무도’가 공연되며 아스토르 피아졸라 곡 ‘망각’ ‘피아졸라 사계 중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리베르탱고’ 등이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날 수요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비스코시티’가 재즈 공연으로 장식된다.


비스코시티는 ‘당신만이’ 등 귀에 익숙한 재즈선율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 등을 착용 해야한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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