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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로맨틱 프라하’ 무대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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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문예회관서 내일 오전 11시·오후7시30분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청중을 만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7일 오전 11시·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곡으로 ‘오 티움(ot?um)콘서트’를 선보인다.


광주시향의 오티움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연주자들의 클래식 무대에 곡 해설이 첨부되는 공연이다.


‘로맨틱 프라하’를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클럽 발코니’ 편집장인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의 해설과 메트로폴리탄 극장 아시아인 최초 관악기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협연하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들려준다.


클라리넷 협주곡은 모차르트가 죽기 전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 작품으로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만들었다.


클라리넷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협주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은 기존 베토벤의 독일 교향곡풍에서 탈피해 민족적인 성격이 부각된 작품이다. /이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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