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박물관(관장 김성한)은 오는 29일부터 ‘빛고을, 기억을 걷다’ 강연프로그램의 두 번째 테마인 ‘광주의 기억, 공간’의 문화강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조선대학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단법인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연프로그램은 ▲문학가의 시선으로 본 광주의 문학(4월) ▲광주의 기억, 공간(5월) ▲광주의 예술과 문화(9월) ▲광주의 인물이야기(10월) 순으로 이어진다.
오는 7월에는 ‘박물관에서 쉼표’라는 체험행사가 열리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컵 만들기·비즈공예·동물벽화·실크스크린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도 펼쳐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일정·강연·체험 참가 관련 안내는 조선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