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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상반기 채용 통합필기 3334명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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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개 공공기관 87명 선발…평균 경쟁률 38.3대 1


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채용 통합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기관 87명 모집에 333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8.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선발예정 인원은 지난 상반기(16개 기관 67명)에 비해 20명이 늘었지만,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4.3대 1보다 조금 줄었다.



최다 지원은 광주도시철도공사로, 14명(6개 분야) 모집에 1126명이 몰려 8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역무직은 5명 모집에 874명이이 지원, 17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환경공단 16대 1(24명 모집 384명 지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 78.7대 1(3명 모집 236명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 81.9대 1(9명 모집 737명 지원) ▲광주영어방송 13.3대 1(3명 모집 40명 지원) ▲광주복지연구원 7대 1(1명 모집 7명 지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5.1대 1(3명 모집 45명 지원) ▲광주문화재단 36.4대 1(5명 모집 182명 지원) 등이다.



또 ▲광주그린카진흥원 6.5대 1(6명 모집 39명 지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70대 1(1명 모집 70명 지원) ▲광주관광재단 61대 1(3명 모집 183명 지원) ▲광주교통문화연수원 31대 1(1명 모집 31명 지원)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18.7대 1(3명 모집 56명 지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18대 1(11명 모집 198명 지원)로 집계됐다.



시험은 다음달 8일 치러지며, 필기합격자, 서류전형, 면접과 최종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별로 자체 실시한다.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확진자도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별도 시험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올해 시험에 많은 응시자들이 지원한 만큼 공공기관 안전하고 공정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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